인천도시역사관 막럴리나 막끌리나 포스터 수정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도시역사관은 성인주말교육프로그램 ‘막걸리나 막끌리나?’의 참가자 20명을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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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도시역사관에 따르면 ‘막걸리나 막끌리나?’는 일제강점기 인천산업화과정에서 양조업의 역할과 흔적을 찾아보는 ‘호기심에 끌리다!’와 막걸리를 직접 빚고 시음해보는 ‘향긋함에 끌리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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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동인천역인근 스페이스빔에서 진행되며, 기존교육에서 다루지 못했던 ‘술’을 매개로 산업화과정 속 노동자들의 애환을 진솔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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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20대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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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무료로, 중식이 제공되고 직접 만든 막걸리도 가져갈 수 있다.(문의 032-850-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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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화를 이끈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