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탁주 정규성 대표- (재)인천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기부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탁주 정규성 대표가 2일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의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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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재단에 따르면 인천탁주(소성주) 정 대표는 인천중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천 토박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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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할아버지가 중구에 설립한 대화주조(주)를 1988년 부친에게 가업으로 이어 받아 1990년 인천의 대표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하는 등 막걸리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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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을 때 우리의 생활과 같이하는 동반주로 소성주를 자리매김 하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던 정 대표는 인천공동모금회 5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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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의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라벨이 들어간 소성주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인천 유나이티드에 기부해 오는 등 평소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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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성 대표는 “인천 청년의 꿈을 응원할 장학기금기부가 활발해져 인천이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라는 이미지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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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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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은 인천청년의 꿈이며 희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역사회에 보은하는 인천의 인재를 열심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