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설차 문화전 생활차 시연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 가천대학교정(메디컬 캠퍼스)에서 6일 전통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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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시는 (사)규방다례보존회 및 (사)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6일 ‘제19회 전국 인설차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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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 인설차 문화전에서는 차 예절을 공부하는 전국의 청소년 및 차인 1000여명이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총 5개 부문별로 차(茶) 예절 경연대회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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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활차 및 선비차 시연자리가 펼쳐지며, 풍성한 문화공연 및 체험기회를 마련해 전통 문화를 경험하고 향기로운 차(茶)의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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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체험코너에서는 제다체험, 전통문화체험, 전통연만들기 과정이 마련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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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이번 차 관련 전시 등을 통해 우리전통의 차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행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032-440-4033, 460-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