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공동주택 연주회 공연 모습

 

(뉴스통신= 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서구(청장 이재현) 공동주택을 찾아 올해 두 번째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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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구는 인천시와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친근감 있게 접근하고 입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19일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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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 현악 앙상블 공연은 8월 검단에서의 합창단공연에 이어 서구 두 번째로 청라힐데스하임아파트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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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은 브람스 왈츠, 아리랑 등 10여곡을 연주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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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교향악단의 공연은 평소 접할 기회가 적어 주민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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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아파트단지 내 공원도 애초부터 야외 공연장인 듯 아늑해서 그동안의 작은 음악회 중에서도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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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예술단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단지내 광장, 공원 등에서의 공연으로 주민들 호응도가 높아 모범적인 근접행정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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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파트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해당 아파트 단지홍보는 물론 입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