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사업단’(단장 신은철 교수)은 14일 ‘2018 미래도시포럼’을 개최했다.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8 미래도시포럼’은 미래도시 관련 주제 발표와 해외교류 프로그램 활동성 및 경진대회로 구성된다.
해외교류 프로그램 활동성과 경진대회는 14일 오후 3시 지난해 동계방학 및 올해 하계방학 국제교육프로그램 참가학생들 성과공유를 위한 발표회와 활동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의 국가를 방문하는 국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교육 및 활동성과를 영어로 발표하고, 활동사진을 교수회관 3층에 전시했다.
포럼의 개회식은 신은철 단장의 개회사와 박종태 부총장(인천대학교)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포럼은 미래도시 분야 국내 및 해외 9개국 석학 11명의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신은철 단장은 “이번 미래도시포럼은 미래도시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의 생산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는 물론 사업단참여 학생들의 활동성과 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교육프로그램 구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도시포럼을 미래도시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포럼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사업단은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CK-II)으로 2014년~2019년까지 총 5년간 90억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