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 검도선수권대회 팡파르~

3일간의 열전 돌입, 한국대표 검도강국 일본아성도전

기사등록 : 2018-09-14 16:39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검도 국가대표선수들

 

14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박남춘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남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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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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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세계검도선수권 대회 15회 우승기록을 가지고 있는 검도 강국 일본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기를 기원하는 국내 팬들의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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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검도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일본의 아성에 도전하는 한국대표팀은 우승문턱에서 여러 번 눈물을 삼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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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도회는 이번 대회를 맞아 일본의 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실력만이 살길이라 판단 하에 대표팀 선발방식부터 바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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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가대표 선발방식은 대회를 1년 정도 앞두고 대표를 선발해 훈련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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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대회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자체 평가를 통해 탈락자를 가려내고 새 인원을 투입하는 식으로 끝까지 대표팀에 남기위해 긴장을 풀 수 없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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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긴장과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국가대표 이강호 선수는 타고난 선수로서의 자질과 성실함으로 2003년 12회 대회부터 국내선수 최초로 6회 연속 국가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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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무도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컴뱃게임에서도 일본 강자들을 넘어서며 한국 검도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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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서 여자선수는 일본 검도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후보로서 준우승의 현장을 지켜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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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당당히 주장으로서 대한민국 여자팀 우승을 견인해야하는 중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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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도시 인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는 검도선수권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남자단체전에 출전하는 유형준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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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시청 검도선수단으로 재직 중인 유형준 선수는 인천시가 2014, 2017년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2018 SBS배 전국 검도왕대회 개인전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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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선수는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을 좌우명으로 죽을 각오로 대한민국 검도가 숙적 일본을 꺾고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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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는 14일 남자 개인전, 15일 여자 개인전과 여자단체전이 진행되며, 16일에는 남자 단체전과 시상식 및 폐회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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