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 하

 

김연수 작가와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 상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하대는 우아한 문장과 재치 넘치는 문체로 사랑받는 김연수 작가를 초청해 13일 인문학강좌 ‘Book새통’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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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문학강좌 ‘Book새통’은 정석학술정보관이 진행하는 독서권장프로젝트 ‘Book돋움’일환으로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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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제는 ‘막연한 생각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로 김연수 작가의 경험이 강연 곳곳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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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은 생각이 어떤 과정을 거쳐 단편소설이나 장편소설로 탄생하는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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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문학강좌 ‘Book새통’에는 인하대 학생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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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작가는 1994년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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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여행 산문집 ‘언젠가, 아마도’와 에세이 ‘지지 않는다는 말’ 등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밤은 노래한다’,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소설가의 일’ 등이 있다.(문의 032-860-9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