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18인천음식문화 박람회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2018 인천음식문화박람회가 문학경기장 동문관장에서 진행돼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인천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9일 시에 따르면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한 인천이 나누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음식문화박람회는 7일부터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7일 개막식행사와 함께 20M 대형 축하케이크를 시민 1000여명과 나누며 흥겨운 무대공연으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람회기간 펼쳐진 흥미로운 21개의 체험관과 5개 테마로 이뤄진 볼거리 많은 전시관, 수준 높은 무대공연들로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복궁 등 인천 명품음식점과 CJ 제일제당, 동서식품이 참가해 무료시식 행사도 실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26개 중소식품제조업체 및 외식 및 휴게업소 15개소도 참여해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하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음식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최초 인천음식인 자장면, 쫄면을 3일간 매일 각각 300명씩 1800명에게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석환 市위생정책과장은 “음식문화박람회는 시민 모두가 음식으로 하나 되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음식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해 인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