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연임)은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목적으로 인천시민들이 평생학습 실천 우수사례를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5일 인천평생학습진흥원은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8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 평생학습, 동아리로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는 인천시민들이 평소에 경험한 학습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또 다른 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는 학습실천의 장으로 201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는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알리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과 공유에 중점을 두고 더욱 알차게 기획됐다.
이에 따라 ▲인천 올해의 평생학습(인)대상시상 ▲군·구별 평생교육사업 홍보전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선발 및 성과공유 ▲인문학특강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진행된다.
또, 평생학습대회 서포터즈들이 시민들을 대표해 실천대회 행사전반을 모니터링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참조 www.damoa.incheon.kr)
한편, ‘인천 올해의 평생학습(인)대상’시상식은 각 분야 평생학습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인·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 인식과 평생학습 참여 동기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3개 부문(비장애인, 장애인, 프로그램)으로 대상 2명(기관포함), 우수상 3명(기관포함), 장려상 4명(기관포함)으로 총 9명(기관포함)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장상,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시의회 의장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또,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해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인문학특강을 통해 덴마크에서 터득한 행복한 삶, 행복한사회의 비결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연임 원장은 “이번 2018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의 우수자원과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인천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