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홍보포스터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밤이 더 아름다운 개항장의 문화재로의 여행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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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시와 중구청(청장 홍인성)은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夜行)’을 이달 8일∼9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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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야행(夜行)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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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7 전국 문화재 야행사업 대상 ‘최우수 야행’으로 평가받아 올해 더욱 주목받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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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개항장 문화지구내 문화재와 민간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근대 당시문화재 시대상 재현 및 문화체험·공연 관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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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항장과 신포동의 대표 먹거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잣거리를 운영해 ‘빠질 수 없는 재미, 인천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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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그동안 인천의 대표 관광산업역량을 대변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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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더불어 관내 주민과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화축제 자리매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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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개항장으로 유인하고 한류열풍 확산의 진원지 도시로서 재조명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