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미추홀도서관 대한민국독서대전 표창장면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미추홀도서관관장 김희종)은 2018년 독서문화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일 도서관에 따르면 수상식은 지난달 31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독서문화진흥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독서문화 진흥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는 것으로 전국독서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그동안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지역 55개 공공도서관의 대표도서관으로써 독서진흥사업에 주력해 왔다.
또, 공공도서관의 독서환경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장 운영해 ‘책 읽는 도시, 인천’ 조성에 지속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편,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문화축제다.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김해시 일원에서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졌다.
김희종 관장은 “책과 함께 ‘지식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미추홀도서관’으로써 시민욕구에 맞는 도서관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지식정보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