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은 학생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8년 제2차 창업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22일 인천대에 따르면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올해말까지 지원되며, 협약기간동안 아이템사업비 최대 500만원 지원 및 창업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팀별로 전담멘토를 배정해 창업 및 경영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특허, 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리화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내년 1월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된 팀은 인천대 총장상 수여 및 차년도 창업동아리 계속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관호 단장은 “학생들이 창업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고 멀리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학교캠퍼스에서 필요한 것들을 찾고 아직 개척되지
않은 블루오션들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내에서부터 시작해 더 나아가 인천시, 전국,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세한사항은 인천대창업지원단홈페이지(https://www.inustartu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