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전시, 그림책 같이 볼래(포스터) 수정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바다와 숲, 가족:그림책 같이 볼래?’전이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문화예술전시공간인 미추홀터에서 이달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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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9번째 전시인 ‘바다와 숲, 가족:그림책 같이 볼래?’는 ‘바닷속 생일파티’, ‘코숭이 무술’, ‘우리 가족 만나볼래?’ 세권의 그림책 일러스트 3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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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후즈갓마이테일의 진행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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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전시를 보며 선입견 없이 재미있는 상상을 하고 다양한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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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뿐 아니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작가와의 만남 ‘해냈어, 코숭이 무술’ 프로그램도 9월 1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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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숭이 무술’과 ‘우주에서 온 초대장’의 저자 이은지 작가의 진행으로 책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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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은 그림책 전시를 온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책과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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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전시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참여 신청은 미추홀도서관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michuhol/) 및 전화(032-440-6667)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