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영화 인문학 강좌 홍보포스터 수정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영화 속 인물을 살펴보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주인공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여성인물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영화 인문학 강좌는 총 3회 진행되며, 박경희 소장(동그라미대화센터 컨텐츠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1차는 ‘분노와 우울에서 탈출하기’를 주제로 이달 27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되며, 2차 강좌는 ‘이만하기 다행이다!’라는 주제로 29일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3차 강좌는 ‘마음의 주인공 찾기’라는 주제로 9월 3일 역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접수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ifwf.or.kr),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선착순 50명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032-517-1742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