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청라국제도서관 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청라국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문화 장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청라국제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올해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이달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규강좌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매주 화․목요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발음과 성조부터 시작하는 중국어 기본 회화표현을 내용으로 하는 ‘중국어 기초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는 부모와 유아(5~6세) 8팀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그림책 연계 창의활동 프로그램인 ‘엄마, 그림책 놀이하러 도서관 가요’를 진행한다.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세계지리와 기후를 알아보고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역사속 세계 문화지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는 초등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 숨어있는 수학원리 이해하기 ‘나는야 수학박사!’를 진행한다.
또, 9월 14일 오후 4시에는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두뇌발달을 위한 과학교실’을 운영하며, 도서관 책을 활용, 과학원리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 하반기 정규강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재료 및 교재비별도)할 수 있으며, ‘인터넷과 전화․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032-562-1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