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전국여성노조 조합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하대는 30일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전국여성노조 조합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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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하대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나지현 전국여성노조위원장 및 이학금 인천지부장, 인하대분회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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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영주 장관은 최저임금안의 직접적 수혜대상자인 전국여성노조 조합원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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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장관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 분들의 건강 악화가 염려되는 상황이며 이에 대해 정부는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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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로자 분들의 건강악화를 대비해 휴게시설 및 휴식시간 보장과 샤워시설확보를 전국 대학교에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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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관계자는 “무더운 더위속에서도 본업에 충실한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을 위해 우선 기존시설을 공동이용토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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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속한 시일내에 교내 적정공간을 확보해 휴게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