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본관 소강당에서 열린 글로벌 프런티어 2기 발대식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하대가 전공연계 해외봉사활동 ‘인하 글로벌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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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하대에 따르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공과 연계해 적정기술을 개발, 이를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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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연계 봉사활동 프로그램 진행기간은 다음달 9~29일이며 팀 별로 열흘에서 보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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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국어교육학과 등 16명이 참가하며 4~6명 씩 팀을 이뤄, 몽골과 베트남 2개 나라로 3개팀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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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지에서 각종 교육봉사를 비롯해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는 적정기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어 교실과 한국문화 체험활동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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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하대는 각국의 대학교 및 고등학교, 초등학교와의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활동 기간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