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해외현장활동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대학교가 몽골 울란바토르와 다르한에서 진행한 해외현장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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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현장 활동은 ‘2018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일부터 7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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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김동원 담당교수에 따르면 “봉사단원들은 이번 해외현장 활동을 통해 그동안 이론적으로만 접하고 있던 국제개발협력의 기본 지식을 보다 증진시키는 기회를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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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경험을 통해 다자간 협력에 필요한 언어능력과 실무능력을 키웠으며,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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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르한에서 이뤄진 건축봉사활동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매우 컸으며, 4일차 활동에는 현지 市의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봉사단의 활동이 현지뉴스에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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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활동막바지에 학생들은 해당 건축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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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행정학과 김동원 교수의 주도 하에 인천대학교와 몽골 NGO, 다르한 市의회는 긴밀한 관계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단파견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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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대학교는 KOICA ODA교육원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매년 다양한 국가에 학생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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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ODA교육원은 대학생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에 대한 이해증진,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탐색, 세계시민의식 함양 등의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