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조동성 총장(왼쪽서 2번째), 총감독과 기념촬영

 

인천대 외르크 비트만 앙상블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최근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대학 구성원과 가족, 시민 900여명이 참석해 ‘인천대 가족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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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인천대구성원과 인천시민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적 공헌을 위해 OBS와 세종솔이스츠가 마련한 ‘2018 인천뮤직 힉엣눙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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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학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힘써준 대학 구성원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여름밤의 음악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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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는 최초 내한하는 외르크 비트만, 세계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아이스란드의 젊은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과 세종솔로이스츠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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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CNN이 극찬한 ‘세계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해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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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종솔로이스츠는 현재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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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에는 Gunnar Snorri Gunnarsson 아이슬란드 대사와 인천시민들도 참석해 인천대학교 가족의 날을 더욱 빛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