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인하대 총장 직무대행과 이화석 인하대 사무처장을 비롯해 인하대 직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노조창립 30주년 기념 야구 관람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하대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양승민)은 지난달 29일 노조 창립 30주년기념 문화행사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2018 KBO 리그’ SK 와이번스 대 LG트윈스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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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180여명이 참석해 함께 응원하며 야구 관람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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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민 위원장은 “직원과 가족 및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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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인하대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조금씩 힘을 내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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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함께 단합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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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하대 직원노조는 노사화합과 소통을 위한 여러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