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버스킹 경연대회 수상팀 기념촬영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가 마련한 ‘2018 제2회인천버스킹 경연대회’가 23일 오후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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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8 제2회 인천버스킹 경연대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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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속에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재능 있는 일반 시민들의 공모접수를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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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사를 거친 13개팀이 이달 23일 본선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등 총 7개팀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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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한 팀은 인천시가 지정한 버스킹존에서 9월터 10월까지 한 달여 동안 팀당 4회 버스킹 공연을 하면서 인천시민들 일상속의 휴식과 문화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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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은 시민판정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되며, 본선에 오른 팀은 오쿠스틱 보컬 10팀, 거리극 1팀, 탭댄스 1팀, b-boy 1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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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올해 2회째를 맞는 본 경연대회가 인천의 버스킹 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바라며, 열정과 재능 있는 버스커들의 활동무대로 공연문화가 시민들 속에 자리 잡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