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살섭 기자)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최근 개최된 ‘2018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제2회 에듀숲속장터’가 성황을 이뤘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8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제2회 에듀숲속장터는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연계한 프리마켓 행사다.
사회적경제 조직인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와 인천협동조합협의회, (사)홍익경제연구소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인천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인천권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홍익경제연구소(센터장 김용구)와 인천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3월 8일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통해 추진됐다.
또, 아파트마을공동체축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참여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증진과 마을공동체연계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어코자 마련됐다.
인천시와 (사)홍익경제연구소는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인천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 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장터에는 인천지역 24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먹거리, 농산물, 문화공연예술, 공예, 화훼 등 체험과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입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해 13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관계자는 “2018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제2회 에듀숲속장터는 아파트 야시장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매장터 활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 스스로 프리마켓과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되는 좋은 사례로써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