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엑스클러스터 독일 바이오엠 모습

 

바이오엑스클러스터 이탈리아 바이오피메드 모습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을 넘어 세계최고의 바이오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장 김진용)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바이오단지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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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경제청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는 유럽연합(EU)이 지원하는 ‘바이오엑스클러스터플러스(BioXcluster Plus)’와 상호시장진출지원 서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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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엑스클러스터는 독일 바이오엠(BioM), 프랑스 리용바이오폴(Lyonbiopole), 스페인 바이오캣(Biocat), 이탈리아 바이오피메드(BioPmed) 등 유럽 대규모 바이오클러스터 4곳을 통합해 운영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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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럽연합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COSME 프로그램 Competitiveness of Enterprise and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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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바이오엑스 클러스터 플러스내의 유럽 바이오 및 정밀 의료기기 기업들이 한국시장 진출시 시장조사 등 지원서비스와 바이오 기술관련 업무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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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IFEZ내 바이오 관련회사들이 EU회원국들의 시장진출을 시도할 경우 바이오엑스 클러스터가 동일한 서비스 및 기술교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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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바이오엑스 클러스터와의 본격적인 업무교류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협의해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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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청장은 “이번 협약이 유럽지역 바이오의약 및 정밀 의료기기 업체들의 유치,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관련 산학연시설 및 입주‧지원시설 등의 집적체인 송도바이오프런트의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