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대상 직업교육훈련 ‘진로코칭전문가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80시간(월~금, 09:30~13: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진로강사의 자질 및 진로교육법의 이해, 자기이해검사(ego, DISC, RIASEC, 사티어, 가족직업표 등), 진로탐색활동,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군, 코칭의 핵심기술, 커리어코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중 6개월 이상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대상강의 경력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센터內 비치) 1부, 자기소개서 1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해 부평새일센터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자부담 10만원을 납부해야하며, 자부담은 교육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나머지 5만원이 환급된다.
이와 함께 출석률 80%이상인 교육생에게는 매달 교통비 5만원씩 총 10만원까지 지원되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중 취약계층에게는 월 최대 30만원까지 참여수당이 지원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센터차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해여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032-517-1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