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월10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제222회 정기연주회 <Best Classic SeriesⅠ>을 공연한다.
올해 정기연주회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 <Best Classic Series>의 첫 번째 연주는 차이콥스키의 명곡들을 감상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작곡가인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솔리스트 김영욱의 매력적인 바이올린 협연도 함께 들을 수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공연의 첫 번째 시작은 1812년의 ‘조국 전쟁’을 소재로 한 ‘1812년 서곡’으로 나폴레옹 군대가 러시아 군대에 의해 압도돼 패전하기까지에 이르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 곡은 극적이며 악상의 전개가 절묘해 표제음악의 대표적인 곡 중 하나이다.
다음곡인 ‘바이올린 협주곡’은 차이콥스키의 곡들 중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 받는 곡으로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독주 사이의 미묘한 균형이 있는 1악장, 서정적인 주제를 바이올린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감수성이 잘 표현된 2악장, 러시아의 민속 춤곡 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3악장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곡은 ‘교향곡 4번’으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정열적인 곡이다.
차이콥스키가 자신의 제자인 작곡가 타네예프에게 “이 곡은 하나의 마디라도 내가 진정으로 느낀 것을 나타내고 있지 않는 것이 없고 내 마음의 숨겨진 심연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이 없다”고 말한 작품이기도 하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Best Classic SeriesⅠ>에서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통해 가슴을 울리는 선율과 풍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서 나오는 벅찬 감동을 제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