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에 참석한 외빈들의 케익커팅.

 

김진용 청장이 EPBWN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국외거주 전문직 여성네트워크(EPBWN, Expat Professional Business Women’s Network)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13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글로벌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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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IFEZ 외국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를 지원하고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유대감 및 파트너십을 증진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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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나이지리아, 잠비아, 알제리, 시에라 레온 대사부인 등 많은 외빈들이 참석해 자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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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청강연자로 나선 나이지리아 대사부인 야스민 달하투(Yasmine Dalhatu)씨는 ‘거주 외국인 배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 참석한 외국인 배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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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거주 전문직여성 네트워크의 의장인 나케고 이브라임-팜(Nwakego Ibrahim Pam)은 나이지리아 왕족출신의 사회변혁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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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임원으로 있는 남편을 따라 송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거주외국인 배우자 입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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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거주외국인 배우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 IFEZ의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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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거주 외국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