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2018년 여성일자리 채용박람회"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이 지원자들에게 취업지원상담을 해 주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청 중앙홀에 마련된 ‘2018 인천여성채용박람회’에 1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재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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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8개 인천지역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29일 시청 중앙홀에서 ‘2018 인천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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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채용관에서는 구인이 필요한 제이엠테크노(주) 등 30여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170여명의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을 진행, 간접채용 280여명의 취업을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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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면접 참여자 채용결과는 2차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개별 맞춤형 취업상담, 퍼스널컬러를 통한 면접이미지연출 등 면접 컨설팅 등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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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일자리사업의 인지도향상을 위해 방송인 원미연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경력단절 및 청년여성의 사회활동 참여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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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은 “인천지역의 숨어있는 양질의 여성 일자리를 찾아 하반기에도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많은 여성들이 취업의 꿈을 이뤄, 여성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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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장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8개 새로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구직자 매칭과 취업정보제공 및 취업알선 등 사후 관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