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청년상상플랫폼) 개소식

9일 인천시는 13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에 위치한 ‘유유기지’에서 창업 및 청년일자리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인천시 창업과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창업과 청년일자리관련 유관기관 및 군·구 관련부서 등 약 50명의 담당자들이 신규사업발굴 및 의견청취,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공유 등 발전방안을 도모한다.

주요 참여기관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앙정부기관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시니어창업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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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찬회를 통해 발표된 사례 및 수렴된 의견들은 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공유해 정책방향 설정이나 사업발전 모색 등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

이 중 우수사례는 검토후 정책에 반영하거나 시와 관계기관 등에 확대추진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조 및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청년일자리와 창업이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시는 청년 고용촉진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연찬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군구, 민간의 유기적 연대 및 확고한 결속을 통해 청년일자리정책 및 창업활성화정책의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협조체계를 활발히 구축해 나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인천시와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과 창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청년일자리와 창업활성화는 참석하신 분들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며, 인천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전략 및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리드하는 젊은 인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