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속 보디빌딩 선수 3명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 난타호텔에서 개최된‘Mr.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 출전해 남자 보디빌딩 윤재군(-75㎏) 1위, 최민석(-90㎏) 2위, 류세환(-80㎏) 3위를 각각 차지했다.

Mr.코리아 선발대회는 69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보디빌딩선수라면 누구나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꿈의 대회다.

공단 보디빌딩선수단 박만석 감독은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열심히 연습해 좋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응복 이사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올린 공단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면서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받아서 기쁘다”고 했다.

이어, “더욱 훌륭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