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이 직접 만든 심벌마크

 

9일 구와 공단에 따르면 이번 심벌마크 제작활동은 ‘2017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 토론회’ 2차 워크숍에서 마련됐다.

이날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연합회소속 총 143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받고 상징 심벌마크도 제작했다.

심벌마크 제작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구성된 8개의 모둠별로 진행됐으며, 모둠별로 토의과정을 거쳐 어린이와 청소년을 상징할 수 있는 심벌마크를 만들었다.

구는 어린이․청소년이 제작한 8개의 심벌마크에 대해 1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설문)를 진행한다

이어, 19일 ‘2017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 토론회’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투표와 합산해 최종 1개의 대표 심벌마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19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7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 토론회’는 ‘어린이·청소년이 살고 싶은 행복도시, 참여와 소통으로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부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참여토론회, 2부는 토크콘서트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