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19일 ‘어린이·청소년이 살고 싶은 행복도시, 참여와 소통으로 이끌다’를 주제로 열리는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토론회 사전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구 청소년운영위원연합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어린이참여위원회 등 총 143명이 참여한다.

1일차인 7일에는 전문강사를 통한 퍼실리테이션 교육과 지역사회 정책모니터링 및 제안토의를 진행했으며, 2일차인 8일은 어린이·청소년을 상징하는 심벌마크 제작활동이 진행된다.

구는 워크숍과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자신들의 권리를 인식하고 지역사회 주체로서 능동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태도를 가진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관계자는 “지역내 어린이·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어 자발적 정책참여태도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