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창립11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사진= 한국산재장애인 협회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산업재해 근로자 권익보호에 앞장서온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창립11주년을 맞았다.
21일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지난 20일 오후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11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과 허종식 국회의원, 김종배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장규철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창립11주년을 축하해 줬다.
또, 이선용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정락재 미추홀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협회장.
그리고, 사)한국산재장애인 서울시협회 홍은기 협회장 등을 포함 인천시 및 미추홀구 산재장애인 회원과 가족들 등 250여명이 참석해 창립 11주년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김순연 이사장의 한오백년 창작 살풀이와 NJ트롯장구팀의 장구공연, 민요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1부행사로 창립11주년 기념식은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김태연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또, 사)전통민속문화재단 김순연 이사장 기부금전달식, 유공자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 인사말씀, 축사, 격려사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연말 송년기념 초대가수 공연 등 행사에 참여한 회원 및 산재장애인 가족들의 흥겨운 춤과 노래를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정천용 회장은 “산업재해 근로자 권익보호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 걸음씩 마련되고 있는 만큼, 협회도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한해 협회와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도 회원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더욱뜻깊고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창립 11주년 축하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의 영상축사를 전했다.
또, 미추홀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이 축하 참석하거나 표창 및 감사패 전수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