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 청사 본청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정 운영 방향 6대 분야 계획을 시민과 공유한다.
16일 인천시는 시정 목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실현과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을 위한 내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이달 18일∼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 ▲All ways INCHEON ▲문화관광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그리고 ▲시민중심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6대 주요 시정 분야의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으로 이뤄진다.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이어,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주요업무보고회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만큼 민생현안에 대한 폭넓은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정책 추진에 큰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현장중심의 시민행복체감 정책을 구현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텐ㅜ시티를 위한 미래 성장기반확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3년 6개월 동안,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위해 달려왔으며,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위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주요정책을 시민과 공유해 2026년 시정운영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행복 체감시정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300만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