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여성 취·창업 역량강화 특별강연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와 연계한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17일 인천시는 오는 2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 특별행사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미추홀․남동·남동산단·계양·인천산단) 7개소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강연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1차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중장년층의 창업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2차 특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공지능(AI) 분야 대표 과학 유튜버‘궤도’가 진행하며 취·창업 여성의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별강연 참여는사전등록자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정보무늬(온라인 QR코드)접속 또는 행사주관 여성새일센터(7개소)방문·접수하면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2025년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와 연계 운영되며, 참가자는 강연과 함께 채용관·창업관·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성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창업 노하우와 디지털 역량 강화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천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의 취·창업 역량강화 특별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여성정책과(☎ 032-440-2867) 또는 행사주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7개소)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