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십 참여학생이 주사전자현미경 실험기기를 사용해 초미세먼지 형상을 분석하고 있다.(사진=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글로벌 캠퍼스학생들에 대기환경측정·연구활동 참여를 제공했다.
2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곽완순)에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대학생이 참여한 올해 하계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실무와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측정소 운영과 환경조사분야의 현장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연구사업을 공동수행해 참가 학생들이 실제 조사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고성능 실험기기 활용법과 분석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관련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인턴십은 환경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대학생의 시각과 연구원의 전문성을 접목해 성과창출을 돕고, 지역 환경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대학으로 참여대상을 넓혀 더많은 학생이 연구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환경 문제해결과 미래 가치창출에 주도적으로 기여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십에 참가한 겐트대 3학년 이영한 학생은 “환경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측정소 실무와 장비운영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완순 원장은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환경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인재들이 연구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