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도전적행동 및 기능개선 운동교실'진행.(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운동을 통한 회복’ 동행에 참여했다.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인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사무처장 최의순))와 지역 장애인대상 운동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운동건강학부(과제책임자 김동일 교수)가 주관하고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지역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한 전문 운동재활 프로그램으로, ▲장애 아동과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수중재활 운동교실.
그리고 ▲통증 및 기능개선 운동교실 ▲인천 지역 장애인 수영선수를 위한 기능향상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장애운동재활 전문가와 인천대 장애운동재활 전공학생들이 참여해 참가자의 장애유형, 기능수준, 신체특성 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발달장애아동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신체발달과 사회성증진, 도전적 행동개선에 중점을 뒀고, 성인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통증완화 및 신체기능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 수중재활 프로그램은 물의 부력을 활용해 근력향상과 수중 적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다양한 보조기구를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 김동일 교수는 “학생들의 높은 전문성과 헌신적인 참여덕분에 참가자들의 행동개선과 기능향상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장애아동 A의 보호자는 “전문가와 전공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신뢰가 높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맞춤형 운동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수중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수중재활 운동교실’에 참여한 장애아동 C의 보호자는 ‘물을 무서워하던 아이가 이젠 수업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라고 말했다.
장애아동 D의 보호자는 “또래들과의 물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 수영선수 F의 보호자는 “수중 최대산소섭취량 측정결과를 통해 훈련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고,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중 ‘장애인을 위한 피클볼 체험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기반의 지속가능한 장애인 재활운동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운동 재활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