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마스터클래스 홍보이미지.(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는 유튜브기반 ‘마스터클래스’를 정규편성 운영, 실전취업 콘텐츠로 접근성 높인다.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달부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기반 취업콘텐츠인 ‘마스터클래스’를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0분간 정규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준비부담을 덜고, 짧은 시간안에 핵심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채용트렌드 및 기업별 정보소개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10분 이내 실전 취업스킬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0분 컷’ 시리즈는 자기소개서 항목분석, 면접준비전략, 인적성 문제풀이 등 실전중심의 직무콘텐츠를 주제로 다뤄, 학생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총 30회 운영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인천대학교 취업경력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방송 이후 녹화영상은 채널에 저장돼 언제든 학습자원으로 활용가능하다.
강의는 SK실트론 인사팀과 숙명여대·한양대 산학 겸임교수 경력을 지닌 김인행 인천대 진로취업지원관이 진행하며,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짧은 시간안에 취업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시간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고 정확한 콘텐츠가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 만큼, 속도감 있는 취업 콘텐츠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유튜브채널 구독자확대와 함께, 비교과 프로그램 수강률 증가, 학생 중심의 실시간 피드백 체계구축 등 다방면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