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인천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공동 협약식.(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지역 6개대학 평생교육원이 교육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10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인천형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전담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6개지역대학 평생교육원과 업무협력체계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개대학 평생교육원은 가천대 평생교육원장 최원호, 경인교대 평생교육원장 이희수, 경인여대 평생교육원장 유원용,
그리고 인천대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원장 하병훈, 인하대 평생교육원장 이장현, 재능대 평생교육원장 최소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마련됐으며, 지역내 평생교육 접근기회확대 및 교육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인천 시민들은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시민들이 자신의 경제적여건, 교육수준 등에 따라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