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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예술인 창작 컨설팅 지원 웹배너 이미지.(사진= 인천문화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가 홈페이지에서 예술인 창작 컨설팅 참여자를 상시모집한다.

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인천예술인지원센터에서 ‘2024 인천예술인 창작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연고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향상과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창작 컨설팅 지원사업은 예술 분야별 창작과정에 필요한 컨설팅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참여 예술인은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창작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비 예술인과 경력중단 예술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예술현장으로의 진입과 성장을 돕는 기회를 제공한다.

컨설턴트 매칭은 신청자가 제출한 최근 3년이내 창작활동 실적 또는 발표 예정인 창작물에 대한 사전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각 예술 분야별 작업 주제 의식 또는 창작 방향성, 실연 테크닉 등 신청자에게 필요한 창작역량 향상을 집중 지원한다.

한편, 신청 자격은 인천 연고를 증빙할 수 있는 현업·예비·경력중단 예술인으로,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ifac.or.kr)과 인천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