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유정복 시장, 한광인 홍보자문단 단장 등 자문단 고문과 위원 80명이 참석해 300만 시민에게 시정을 소상히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는 한광인 단장의 인사말, 각계각층 인사 43명의 신규 위원 위촉, 유정복 시장의 시정 현황 설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광인 단장은 “우리고장 인천을 널리 알리고 있는 홍보자문단의 역할은 막중하다”며, “300만 시민에게 인천시정을 홍보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데 더욱 앞장서 나가자”고 역설했다.

유정복 시장은 “홍보자문단 고문과 위원 109분의 활약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민과 인천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돼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고문과 위원들께서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劉 시장은 2년 6개월간 채무 3조4000억원 감축과 재무정상 지자체 사실상 확정, 수도권매립지 480만평 소유권확보 약속, 인천가치재창조 등 주요시정을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인천시홍보자문단은 고문 12명과 위원 54명 등 66명에서 이번 신규위원 43명 위촉으로 109명으로 늘어나 인천시와 시민간 소통채널로 확고히 자리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