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 홍보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한국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중 역대 최대 규모로, 크리에이터 29팀이 총집합한다.
27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는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최애 크리에이터 29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메인행사 라이브쇼에는 팀일루션 노성율(구독자 733만명), 엔조이 커플(구독자 244만명), 핏블리(구독자 144만명) 등 14팀의 크리에이터가 현장에서 관객과 소통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K-POP) 걸그룹 스테이씨(STAYC)와 큐더블유이알(QWER), 라온(Raon)의 공연도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구독자 1740만명), 옐언니(구독자 427만명), 침착맨(구독자 250만명) 등 15팀의 크리에이터가 특별한 영상콘텐츠로 행사를 풍성하게 채운다.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해 전세계 팬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할 수 있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1:1로 만나는 팬미팅형식의 밋앤그릿(Meet and Greet)행사와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100여팀의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를 개최한다.
백현 사장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 행사를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 ‘사내뷰공업’과 인천 힐링여행 영상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다양한 크리에이터 지원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홍보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