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복사고 현장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차량 전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추가 피해를 막았다.

충남 보령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54분경 보령시 명천동 시청인근 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트럭이 급커브 구간에서 무게 중심을 잃고 차량이 한쪽으로 쏠려 전복된 상태였다.

구조대원들은 차안에 갇힌 운전자를 경추보호대 착용 등 응급조치를 취하며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어 현장대응단 구급대는 환자를 인계받아 보령아산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