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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시는 현재 전국 평균 공개율에 미치지 못하는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의 원문정보공개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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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방자치단체 평균 공개율인 69.2%(지난달 15일기준) 이상 달성을 목표로 현재 이에 미치지 못하는 군·구의 일선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으로 특별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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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7년도 군․구 행정실적평가 정보공개분야의 원문공개 비중도 10점에서 15점으로 상향하는 등 군․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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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는 원문공개율이 가장 높은 구(68.5%)와 낮은 구(46.6%)의 공개율 차이를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업무연찬에 활용하는 등 전체 공개율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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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업무담당자 특별교육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각 부서에서 생산되는 결재문서 중 비공개로 설정됐으나 공개 가능한 문서는 원문정보 공개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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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현재 행정자치부가 운영하고 있는 정보공개포털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제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장급 이상 문서를 공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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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와 별개로 시는 원문정보 공개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인천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