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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민간전문가 23명과 시, 군·구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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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은 사회적 갈등 사항인 관리비에 대한 절감방안을 모색하고 TF 위원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아파트 관리비의 비밀’ 저자 김지섭 위원의 특강을 통해 관리비절감 사례, 관리비를 혁신함으로 주는 효과를 경청하는 등 TF 전체 위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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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리·회계 분과위원회, 공사·용역 분과위원회, 에너지 분과위원회에서는 자유토론을 통해 관리비혁신 분과별 활동 방향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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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지난 인천형 관리비 혁신 TF 회의에서는 확정한 시민 아이디어 및 절감사례 공모에 대해 세부적인 심사 일정·기준 등을 토론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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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관리비혁신 공감·참여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및 절감사례 공모전’ 공고를 7이달중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토론결과를 바탕으로 관리비 절감 우수사례 조사 활동과 3개 분과별(관리·회계, 공사·용역, 에너지) 실태조사 및 컨설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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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민소통·공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사회적 갈등사항인 관리비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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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관리비 절감체계를 총 망라한 인천형 관리비혁신 표준 가이드라인을 내년 1월까지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