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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인천창조경제협의회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학계, 협력기관 등 29여개 기관,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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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을 비롯,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성과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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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진그룹의 멘토링 및 협업을 통해 물류분야에서 이상적인 상생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원더스 퀵의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 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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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7월 22일 개소 이후 전담기업인 한진그룹 및 KT의 노하우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의 잠재력인 물류기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스마트시티 및 에너지 효율화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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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기반 신산업창출에 앞장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금, 인력, 특허상담 등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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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대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한·중 교류플랫폼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려는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 등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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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천센터에서는 보육기업 120개사를 발굴해 누적매출 324억원의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 18개사 71억7000만원, 융자 26개사 100억3000만원, 보증 26개사 99억6000만원을 비롯해 33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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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컨설팅 134건, 차이나데이 17회, 한중 스타트업 파트너링 6회 71개사, 온라인 보부상 인상 8회 280명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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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동암 부시장은 “창업지원 활성화를 통한 생산적 일자리 창출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둔 한국경제의 미래를 선도할 정책은 계속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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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 내 혁신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민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이 실현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