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현진 개인전 'COSMOS-떨림·울림'전시회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염현진 개인전’ ‘COSMOS-떨림·울림’ 전시회가 인천미추홀도서관(관장 신순호)에서 열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염현진 작가의 ‘COSMOS-떨림·울림’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일상속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COSMOS-떨림·울림’전시는 염현진 작가의 작품 15여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이달 2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염현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스모스의 프리즘으로 담아낸 설치 공간은 잠시 나를 멈추고 직관하면서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감하고 위로하는 간헐적 몰입을 통한 몸과 마음의 이완은 잠재에서 창조로 이어지는 유레카 모멘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순호 서관장은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