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안암도 유수지의 불법낚시행위에 대한 강력단속에 나섰다.
6일 SL공사는 최근 2주간에 걸쳐 국가기반시설, 재산보호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과 함께 공사내 안암도 유수지의 불법낚시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 낚시꾼들이 주말에 경계울타리를 훼손하고 무단침입, 낚시행위를 하면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SL공사는 서부경찰서 오류동 검단지구대와 단속을 실시해 모두 13명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