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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로연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고융희 지부장 등 14개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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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민요명창(홍순득 외 4명) 및 한국무용(맹영호 외 2인)의 위문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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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은 “6.25참전 호국영웅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고 이 자리에 계신 참전영웅들께서 보다 존경받고 예우 받는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이 되도록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 및 선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