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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민행복더하기 대화는 유정복 시장 취임후 세 번째로, 민선6기 4년차의 변화된 모습으로 부채도시에서 부자도시로, 모든 길이 열리는 인천의 주권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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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화는 인천만의 가치 재창조를 통한 ‘300만 애인(愛仁)시대’를 함께하기 위한 ‘혁신’, ‘자부심’, ‘실천’, 그리고 시민만을 위한 ‘진심’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애인이야기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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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 첫 번째 대화의 시간은 민선6기 2년차 시정의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성과”에 대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권역별로 개최된 민선 3년차 대화의 시간은 반환점을 도는 민선 6기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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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시대! 시민행복더하기 대화’의 시간은 시장과 대화를 원하는 참석자들이 변화된 인천과 변화될 인천에 관련한 궁금한 모든 것을 현장에서 질의하면 직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에 시장과 시정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한 사항과 시민의 애로사항, 건의와 바람, 인천의 공통비전 등을 함께 하는 ‘컨택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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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 시장은 “올해 300만 인구의 거대 도시 인천은 규모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위상을 준비하고 알리는 선포적인 한 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2년6개월동안 2조6000억원을 갚으며 재정안정화를 위해 인내하고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이제 부채도시에서 부자도시로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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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제 모든 길이 열리는 인천은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하는 ‘애인시대’를 통해 신도시, 원도심 시민모두가 공유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길로 들어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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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만의 ‘자부심’을 통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우리는 인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기 모인 직능단체회원 및 시민들이 최선을 다해 함께 나아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 또한 4년전 처음 그대로 ‘진심’으로 시민과 인천만을 위한 길을 묵묵히 걷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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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시대! 시민행복더하기 대화’는 5일 연수구, 남동구에 이어, 11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3개 자치구, 18일 중구, 동구, 남구, 강화군, 옹진군 등 5개 군·구를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