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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5월 22일부터 모집을 진행한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사업모집 신청자는 549명으로 신청자 중에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적격자를 심사해 최종 241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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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일자리 하반기 대상사업으로는 ‘마을가꾸기사업 및 지역유휴공간·시설활용사업’등 4대 유형 8개 사업이며, 10월말까지 시행한다. 사업 참여자 임금기준은 1일 8시간 기준 5만1760원이며, 월 평균 급여 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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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근무 기준이며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 수준인 시간당 6470원이다 . 시관계자는 “올 하반기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기술·공간 등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일자리사업으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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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발굴과 취업교육지원, 기술 습득 및 민간취업연계 강화를 통한 생산적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